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8명으로, 누적 9만2055명이다.
전날(398명)보다 20명 늘어난 수치로 하루 만에 400명을 넘어선 건 지난 4일(424) 이후 이틀 만이다. 특히봄철 따뜻해진 날씨에 외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역당국은 더욱 긴장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404명, 해외유입 1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6명, 경기 172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총 317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8.5%다. 비수도권은 충북 22명, 경북 13명, 부산 12명, 강원·충남 각 7명, 경남·제주 각 5명, 울산·전북 각 4명, 대구·전남 각 3명, 광주·세종 각 1명 등 총 87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누적 163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136명으로 집계됐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1derlan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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