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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준 '헤딩 극장골'…K리그2 부천, 아산 꺾고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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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박창준의 골에 기뻐하는 부천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충남아산을 잡고 2021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부천은 6일 아산 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박창준의 결승 골을 앞세워 아산을 1-0으로 물리쳤다.

지난달 28일 1라운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1-2로 졌던 부천은 두 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반면 아산은 지난달 27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 0-0 무승부에 이어 2경기 무득점 무승(1무 1패)에 그쳤다.

경기 흐름은 아산이 주도했다.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 박세진의 크로스에 이은 박민서의 오른발 슛이 부천 전종혁 골키퍼에게 막혔고, 나온 공을 따내려던 김찬을 골 지역 오른쪽에서 부천 수비수 박태홍이 당겨 넘어뜨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키커 박세직의 왼발 슛을 전종혁이 방향을 읽어 막아냈고, 이어진 김찬의 헤딩 슛은 크게 벗어나고 말았다.

전반 추가시간엔 페널티 아크 정면 박세진의 벼락같은 오른발 프리킥이 골대를 맞히는 등 아산은 여러 차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들어 부천도 조건규, 국태정 교체 카드를 가동하며 조금씩 활발한 공격을 펼쳤고, 아산은 후반 32분 김찬과 박민서를 빼고 외국인 선수 마테우스, 알렉산드로를 투입해 맞불을 놨으나 소득이 없었다.

'0의 균형'은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깨졌다.

중원에서 부천 오재혁이 차올린 프리킥을 박창준이 골 지역 왼쪽에서 절묘한 헤딩으로 마무리해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

박창준은 대전과의 1라운드 때 부천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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