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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LCK ‘픽앤고', CBT 유저 6주만에 2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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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아레나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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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2주차)부터 트위치의 공식국문 LCK 채널을 통해 제공된 새로운 개념의 인터렉티브 스트리밍 게임 ‘픽앤고’ CBT 서비스가 LCK 경기 적용 6주만에 총 유저 25만명 돌파했다.

지난 2일 기준으로 25만 6500명을 기록한 '픽앤고' CBT는 일일 평균 체험자 1만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픽앤고’게임을 참여해서 경기를 시청한 유저 시청 평균시간(약 90분) 정도로, 경기만 본 일반유저의 평균시청시간(약 45분)보다 약 2배 정도의 경기 시청시간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어, ‘픽앤고’ 게임이 좀 더 집중하고 재미있게 경기를 시청 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여진다.

‘픽앤고’ 게임 참여 유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Survey에서도 게임에 대해 ‘재미있다’는평가가 94.6%를 기록했으며, 5점 평균 척도에서도 4.23의 높은 평가를 얻는 등 참여했던 LCK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시 픽앤고를 이용할 것이라고 대답한 유저는 94.3%, 친구에게 추천해서 같이 즐기고 싶다고 대답한 유저도 80.2%를 기록하는 등 재방문율과 추천율에서도 엄청난 좋은 평가를 내렸다.

라이엇게임즈와 ‘픽앤고’를 운영하는 아레나캐스트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CBT에 참여해준 팬들의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의미로, 서로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3월 중순부터 결승전까지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보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레나캐스트 김영훈 대표는 “아직 랭킹과 참여기록 보상 등이 미흡했던 CBT에서도 이렇게 좋은 반응을 주신 팬들에 무척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예정된 ‘픽앤고’ 정식오픈에서는 확장된 기능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더 재미있고 완성된 ‘픽앤고’게임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 및 포부를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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