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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변창흠 "LH 직원 투기 두둔으로 비춰진 점은 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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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LH 직원들의 투기 이유를 설명함으로써 투기행위를 두둔한 것처럼 비춰지게 된 점은 불찰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변 장관이 어제(5일) 오후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어떤 이유든 토지를 공적으로 개발하는 공기업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며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 LH, 지방 공기업의 임직원은 이유 여하, 수익 여부와 관계없이 투기 목적의 부동산 거래 행위는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는 자세로 철저히 조사하여 강력히 처벌하고 제도 개선에도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