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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운해서 불 질렀다"…한순간 잿더미된 '천년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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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저녁 정읍의 내장사에서 불이나 오늘 아침까지도 진화작업이 계속 됐는데요.

2012년에도 불에 타 재건됐던 대웅전은 다시 검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평소 동료 승려들에게 불만이 쌓인 한 승려가 술에 취해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계종 측은 최고 수위의 징계를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태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모두 불타버린 천년 고찰의 본당, 대웅전의 모습은 처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