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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미얀마 군부 총격 증거 없애려 '소녀 시신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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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며칠전, 미얀마 시위 중 머리에 총을 맞고 숨진 19살 소녀, 치알 신입니다. 시위대에게는 민주화의 상징으로 떠올랐는데요.

미얀마 군부는 이 소녀가 묻힌지 하루만에 시신을 도굴해 가기까지 했습니다.

게다가 의료 봉사자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도 공개됐습니다.

점점 더 잔인해지는 미얀마 군부는 어떻게 멈출 수 있을까요.

유엔은 아직까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