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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쇼트트랙 스타' 임효준, 중국 귀화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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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쇼트트랙 스타 임효준 선수가 중국 귀화를 결정해 충격을 던졌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로 출전할 전망입니다.

김형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평창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따내고 세계선수권 4관왕에 오른 한국 쇼트트랙 간판 임효준이 태극마크 대신 오성홍기를 달 것으로 보입니다.

임효준 소속사는 "임효준이 중국빙상연맹의 제안을 받고 귀화를 결정했다"며 한국에서는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