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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5번째 결혼' 니콜라스 케이지, 아들보다 어린 30살 연하 日 아내와 결혼(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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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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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30세 연하 일본인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 니콜라스 케이지의 다섯 번재 결혼 소식을 보도 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일본인 여자친구 시바타 리코와 돌아가신 아버지의 기일인 지난달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시바타 리코는 공개 열애 중으로 1년 전 일본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다섯 번재 결혼이 화제를 모으는 것은 30살의 나이 차이 때문이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1964년생으로 올해 57세이며, 시바타 리코는 1995년 생으로 27살로 알려졌다. 특히나 시바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장남 웨스턴 코폴라 케이지 보다 연항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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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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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는 5번째 결혼 이후 행복한 심경을 고백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는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새로운 연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었다. 그는 지난해 8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약혼 사실을 밝혔던 바, "그녀가 뉴욕에서 교토로 돌아가고 나는 네바다로 돌아와 6개월 간 보지 못했다. 우리는 함께 있으면 행복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매우 신난다. 그래서 페이스타임을 통해 약혼했다"며 "이후 일반 우편으로 블랙 다이아몬드가 박힌 약혼 반지를 보냈다"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2016년 1월 이혼한 앨리스 김과 아들 칼 엘이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결혼이 관심을 모으는 것은 이번이 벌써 5번재 이기 때문이다. 1995년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6년 만인 2001년 이혼했다. 이후에는 앨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재혼했지만 4개월을 넘기지 못해 결별했다.

2004년에는 LA의 한 식당에서 한국계 앨리스 김을 만나 세 번째 결혼에 골인했지만 2016년 1월 칼 엘이라는 아이를 두고 헤어졌다. 또한 그는 지난 2019년 3월 라스베이거스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리카 코이케와 혼인신고를 했지만 4일 만에 취소 신청을 했고 두 달 뒤 이혼이 승인되면서 공식적으로 4번째 이혼을 했다.

결혼과 이혼을 반복 하고 있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시바타 리코와 결혼 생활을 얼마나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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