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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LH 의혹 합동조사단 '속도전'...실효성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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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꾸려진 정부합동조사단이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사 범위와 대상이 워낙 많아서 실효성 있는 조사가 이뤄질 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계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합동조사단은 국토부와 LH, 지자체 공무원을 상대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걷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광명시흥 지구를 비롯해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등 8개 3기 신도시 지역 부동산 거래 내역을 모두 들여다보겠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