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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연경 26점' 흥국생명, 1위 재탈환...자력 우승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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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힘없이 무너지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에이스 김연경의 분전과 함께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자력 우승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재영·이다영 자매의 이탈에 이어 주전 센터 김세영까지 손가락 수술로 빠진 흥국생명은 1세트를 내주며 또 힘없이 무너지는 듯했습니다.

설상가상, 온갖 악재가 몰아쳤지만, 흥국생명에는 에이스 김연경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