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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라리가 리뷰] '쿠보 45분' 헤타페, 바야돌리드에 1-2 패...강등권과 5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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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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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쿠보가 45분간 활약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헤타페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호세 스르리야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에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헤타페는 승점 27점을 유지하며 14위에 머물렀다. 강등권과 승점 차는 5점밖에 나지 않는다.

헤타페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타, 우날, 알레냐, 막시모비치, 아람바리, 니욤, 올리베라, 카바코, 다코남, 수아레스, 소리아가 선발로 나섰다. 쿠보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홈 팀 바야돌리드는 세르지, 와이즈만, 오레아냐, 플라노, 메사, 올라자, 페르난데스, 로베르토 등이 출전했다.

선제골은 바야돌리드가 기록했다. 전반 14분 오레아냐의 패스를 플라노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어 전반 24분 와이즈만이 추가골을 넣어 점수 차를 벌렸다. 헤타페는 전반 37분 우날의 패스를 마타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전반은 바야돌리드의 2-1로 종료됐다.

헤타페는 후반 시작과 함께 수아레스를 빼고 쿠보를 넣었다. 후반 7분 우날, 후반 14분 알레냐가 바야돌리드 골문을 위협했으나 동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25분 막시모비치 헤더는 골문을 벗어났다. 바야돌리드는 후반 26분 선수 3명을 한 번에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도모했다.

바야돌리드는 후반 40분 헤타페 마타가 퇴장 당해 수적 우위를 얻었다. 헤타페는 수비하는데 급급했고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하며 패했다.

[경기결과]

레알 바야돌리드(2) : 플라노(전 14분), 와이즈만(전 24분)

헤타페(1) : 마타(전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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