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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참시' 비, 싸이퍼 격려→데뷔 스토리 공개 "6인조 팬클럽 실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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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비 싸이퍼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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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전참시' 비가 데뷔 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자신이 프로듀싱한 신인 그룹 싸이퍼와 만난 가수 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는 싸이퍼 연습실을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 그는 "데뷔 첫방이 얼마 안 남았는데 기분이 어떠냐"고 질문했다. 이에 싸이퍼는 "아직 잘 실감이 안 났는데 촬영 장소 데려다주실 때마다 실감이 난다"고 답했다.

싸이퍼는 프로듀서이자 가수 선배이기도 한 비에게 데뷔 스토리를 들려달라고 부탁했다.

비는 "6인조 그룹 팬클럽으로 먼저 데뷔했다. 당시 같이 데뷔했던 그룹이 신화, 핑클이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소규모였고 자본이 없었다. 버티고 버티다 2집까지 했지만 실패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1년 뒤 박진영과 우연하게 만났다. 당시 기회라고 생각해 열심히 오디션을 보고 3~4년 뒤 비라는 이름으로 데뷔를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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