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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 신규 확진 132명…엿새째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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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19→118→129→128→132



헤럴드경제

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늘어 누적 9만2천471명이라고 밝혔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도 줄어들지만, 평일과 비슷한 수준의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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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월 들어 엿새째 100명대를 이어갔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6일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132명이다. 이 중 5명이 해외 유입 사례이며 127명이 국내 감염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달 1일부터 122→119→118→129→128→132명으로 매일 120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진행 중인 주요 집단감염 중 동대문구 요양병원 6명, 노원구 음식점 5명, 영등포구 음식점 3명, 동대문구 병원(2021년 2월) 3명, 은평구 사우나 1명 등. 기타 집단감염 11명 등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으로 별도 관리되지 않는 경우로는 기타 확진자 접촉 58명, 서울 외 타시도 확진자 접촉 15명, 감염경로 미확인 25명 등이 추가됐다.

6일 서울의 확진율(당일 확진자 수 나누기 그 전날 검사 인원)은 0.5%로, 이달 4∼5일과 같은 수준이었다. 최근 보름간(2월 20일∼3월 6일) 평균도 0.5%로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토요일인 6일 서울의 검사 인원은 1만9126명으로 최근 평상시보다는 적은 편이었다. 최근 보름간 서울에서는 하루 평균 2만4669명이 검사를 받았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3명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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