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분석해보면, 강서권, 은평권에서는 박영선 후보가, 서초권, 종로권에서는 범야권 단일후보가 강세였습니다.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가 후보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물었는데, 영향 있다 47.6%, 영향 없다 47.7%로 팽팽했습니다.
29세 이하와 60세 이상은 영향 있다는 비율이 높았고, 30대와 40대에서는 영향 없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25.1%, 국민의힘 22.5%, 정의당 2.9%, 국민의당 5.9%, 열린민주당 3.3%였습니다.
(영상편집 : 유미라, CG : 서승현)
조사의뢰: SBS 조사기관: 넥스트리서치 조사일시: 2021년 3월 5일 조사대상: 서울 만 18세 이상 남녀 819명 (성·연령·지역 할당 후 무선 가상번호 추출) 조사방법: 무선 전화면접조사 응답률: 16.4% 가중치 부여방식: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 가중 / 2021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오차: ± 3.42%p (95% 신뢰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