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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독주 막자!” 반값된 귀족폰 ‘갤Z플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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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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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삼성전자가 가격을 앞세워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한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애플 아이폰12에 대항해 초고가의 폴더블폰 가격을 낮추고 있다. 특히 비싼 가격 때문에 귀족폰으로 불리는 ‘갤럭시Z플립’의 실구매 가격이 크게 낮아졌다. 이와 함께 국내 최저가 40만원대 5G폰(갤럭시A42)도 출시한다.

가격을 앞세워 텃밭을 사수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삼성과 애플간의 시장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애플 아이폰12는 국내 시장에서 역대급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벌써 150만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추정된다. 프리미엄폰 시장에서는 독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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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사진,애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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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플립 5G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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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아이폰12보다 출고가격이 비싼 폴더블폰의 가격을 계속 낮추고 있다. 실구매 가격은 아이폰12보다도 싸졌다. 출시된지 반년이 안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5G’의 출고가격이 30만원 인하됐다. ‘갤럭시Z플립’ 시리즈는 조개껍데기처럼 위아래로 접는 폴더블폰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2월 ‘갤럭시Z플립 LTE(롱텀에볼루션)’를 선보였다. 이후 9월에 ‘갤럭시Z플립 5G’를 출시했다. 두 모델 모두 최초 출고가를 165만원으로 책정, 기존 일반 바(Bar)형 프리미엄 스마트폰보다 월등하게 가격이 높았다.

사용 요금제에 따라 이통사가 지급하는 공시 지원금 등을 포함한 실구매가도 70만원대로 낮아졌다. 일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 수준까지 하락했다. 먼저 출시된 갤럭시Z플립 롱텀에볼루션(LTE)은 이미 실구매가가 50만원 이하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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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42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오는 12일 국내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40만원대 ‘갤럭시 A42 5G’도 출시한다. 가격이 44만9900원으로 국내 5G폰 가운데 최저가다.

갤럭시A42는 저렴한 가격에도 6.6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 후면 쿼드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췄다. 상단 중앙 카메라 공간을 제외하고 전면을 화면으로 채운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2000만 화소다.

삼성전자는 올해 중저가폰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철수가 기정사실화 됐고, 샤오미 등 중국업체들의 중저가폰 공세도 갈수록 거세지기 때문이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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