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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업무 뒤 호텔방으로 불러 포옹"…쿠오모 성희롱 폭로 또 나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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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하트' 부르며 뺨에 입맞춤" 폭로…피해자, 참모출신 4명 등 총 5명

남성 직원들에게도 강압적…전현직 참모들 "성적·업무적 학대 당해"

첫번째 폭로 전직 참모, 추가 폭로에 "구역질나는 괴물, 물러나라"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여직원들을 성적으로 희롱하고 남성 직원들에게도 강압적 언사를 사용하는 등 성적, 업무적 괴롭힘(harassment)을 자행했다는 증언들이 또 나왔다.

추가 폭로가 계속 터져나오면서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코로나 영웅'으로 떠올랐던 그의 '날개없는 추락'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