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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복면가왕' 최정윤 "최근 공인 중개사 시험 도전 중, 4월부터는 드라마 복귀"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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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정윤 / 사진=MBC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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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최정윤이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48대 가왕 '바코드'에 맞서는 복면 가수들의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는 1라운드 대결에서는 '내가 가왕이 될 상인가'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는 쿨의 '아로하'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가면 속 얼굴은 최정윤으로 드러났다.

신봉선은 "S본부에서 예능했던 언니들 중 하나일 것 같더라. 톡 쏘는 목소리가 노래부를 때 딱 나더라. 정윤 언니가 왔구나 싶었다. 왜 이렇게 울컥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정윤은 "출산하고 거의 6년이 지났다. 엄마 TV에 나오는 사람이라고 가르쳐주고 있는데 '복면가왕'에서 가면을 쓰고 있다가 짠 나타나면 아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서. 또 엄마의 직업도 쉽게 설명해 줄 수 있을 거 같아서 용기 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배우의 직업을 할 수 없고 육아만 하다 보니 시간이 아깝더라. 아이를 돌보지 않는 시간 안에 할 수 있는 틈새 아르바이트도 찾아보았다. 옷 가게 아르바이트도 하려고 했다. 어설프게 알려진 사람이다 보니까 부담스러워들 하시더라. 그러다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격증 공부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공인 중개사 시험에 도전 중이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러면서 최정윤은 "간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게 됐다. 4월부터 배우로서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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