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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있으니까"…베일의 토트넘 복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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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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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가레스 베일(31, 토트넘 홋스퍼)이 돌아왔다.

최근 6경기 6골 3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손흥민, 해리 케인과 'SKB 라인' 한 축으로 토트넘 순위 상승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한때 9위까지 떨어졌던 스퍼스도 결정력을 회복한 베일 활약에 힘입어 6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선수도 웃는다. 베일은 8일(이하 한국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수확하며 팀 4-1 대승을 이끌었다.

득점 영양가가 높았다. 전반 25분 선제골과 후반 4분 리드를 회복하는 추가골을 책임졌다. 발과 머리 두루 활용한 골 퍼레이드에 베일을 향한 갈채가 쏟아지고 있다.

경기 종료 뒤 통계 기록을 바탕으로 평점을 매기는 '후스코어드닷컴'은 베일에게 평점 9.8을 매겼다.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베일은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으로 돌아온 이유는 단순하다. 훌륭한 공격진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 팀 공격수들은 정말 환상적이다. 오늘(8일) 경기에 나온 선수뿐 아니라 벤치에 앉은 이들도 그렇다. 우리는 서로를 추동하며 건강한 경쟁관계를 이루고 있다. 그게 오늘(8일) 경기서도 승점 3을 획득한 이유"라고 힘줘 말했다.

"토트넘은 내부 경쟁이 치열하다. 그래서 늘 축구에 집중하고 열심히 훈련해야 한다. 우리는 다시 자신감을 찾았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NBC 스포츠'는 BBC 보도를 인용해 "과거의 슈퍼스타가 자신이 친정에 복귀한 이유로 현재 트리오를 이루고 있는 케인, 손흥민을 꼽았다"고 전했다. SKB 라인 완성도가 시간이 흐를수록 단단해져 팀 최대 목표인 리그 4위 재입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제물로 승점 45를 쌓은 토트넘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제치고 6위로 뛰어올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와 승점 차는 불과 2점.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최근 6경기 5승 1패로 상승세다. 톱 4를 진지하게 꾀할 토대를 마련한 분위기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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