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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마클, 왕실에 폭탄발언…"내아들 피부색 따져 왕자 인정않으려"(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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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프리 인터뷰…인종차별·자살충동 등 작심 폭로

해리왕자 가세… "이해·지원 부족 탓 왕실 떠났다"

독립 후 첫 언론 나들이에서 왕실에 뼈아픈 직격탄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신유리 기자 = 영국 해리 왕자와 결혼한 메건 마클이 7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에서 생활할 당시 "왕가에서의 곤경으로 자살 충동까지 있었다"며 작심한 듯한 폭탄 발언을 터트렸다.

마클은 왕손빈으로서 왕실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채 침묵하고 지내야 했으며, 왕실이 '피부색'을 우려해 자신의 아들 아치를 왕족으로 받아들이기를 원치 않았다고 인종차별 의혹까지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