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북항터널 음주 사망사고 벤츠 운전자…"시속 229㎞로 달려"(종합)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피해자 어머니 법정서 오열…"피고인 엄벌해달라"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북항터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벤츠 운전자가 당시 시속 229㎞로 달린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법 형사21단독(정우영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열린 첫 재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4·남)씨에 대해 피해자 유족이 엄벌을 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