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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4개월 된 딸, 1시간 넘게 집에 홀로 방치...몸엔 멍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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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부부가 4개월 된 딸을 집에 1시간 넘게 홀로 방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아이 어머니 20살 A 씨와 아버지 21살 B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5일 오전 10시 50분쯤부터 1시간 20분가량 인천 구월동의 자택에 4개월 된 딸을 홀로 내버려둔 혐의를 받습니다.

아이가 울고 있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는데, 당시 아이의 얼굴과 다리에선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