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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유엔 인권사무소 "미얀마 경찰, 시위대 200명 통행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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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유엔 인권사무소는 8일(현지시간) 미얀마 경찰이 시위대 약 200명의 통행을 막았다면서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촉구했다.

인권사무소는 트위터에서 "우리는 양곤에서 평화 시위 참여자 약 200명이 치안 부대에 출입을 차단(cordon)당했으며, 이들이 체포나 학대당할 위험에 처해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한다"며 여기에는 여성도 포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