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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민주당 '이재명·이낙연' 2인 체제 구축...국민의힘은 '후보가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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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사면론' 이후 이재명-이낙연 격차 벌어져

이낙연, 보궐선거 치르며 지지율 반등 시도

야권 인물난…유력 대권 주자 서울시장 보선 출마

[앵커]
차기 대통령 선거가 이제 꼭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당에서는 이재명, 이낙연 2인 체제가 구축된 가운데,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지만,

야권에선 유력 주자들이 서울시장에 출마하면서 두드러지는 대권 후보가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할 것 없이 정례 여론조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대권 주자는 단연 이재명 경기도 지사입니다.

지난해까지 엎치락뒤치락 경쟁하던 민주당 이낙연 대표를, 올해 들어 멀찌감치 앞지르더니, 이젠 30%에 육박하는 독보적인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