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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배우 이윤지가 두 딸 라니&소울 자매의 붕어빵 사진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사진 올리려고 셀카도 찍었건만 #너에게진다 #유어마소울 #첫옥시시"라며 둘째딸 소울(오른쪽)의 사진을 공개했다.

곧이어 "그러고보니 너무나 보고싶은 나의 첫 옥시시 피리꾼 #라니지요 #같은11개월때 #사랑해라니야 #사랑해 내 첫사랑"이라며 첫째딸 라니(왼쪽)의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11개월된 라니&소울 자매가 옥수수로 피리를 불듯 물고 엄마를 빤히 바라보고 있다.

평소 라니와 소울의 모습을 알고있는 랜선 이모와 삼촌들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사진.

이에 하림은 "관악기 부는 듯. 클라리넷 같은거.."며 받아쳤고, 알리는 "소울아, 뒤에서 언니가 너의 옥수수를 주시하고 있어"라고 말해 누리꾼들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정한울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라니를 낳았으며, 지난해 4월 둘째 딸 소울을 얻었다.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 출연해 부쩍자란 라니소울 자매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었다.

/ cje@osen.co.kr

[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