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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미얀마 군경 앞 수녀 또 '털썩'…총격에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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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에서는 시위대 2명이 군인이 조준해서 쏜 총을 맞고 숨졌습니다. 미얀마 군경의 폭력 진압은 한밤중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한 수녀가 군경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막아서는 듯한 모습의 사진이 현지 SNS에 올라왔습니다.

지난달 28일 홀로 경찰 앞에서 총격을 막아선 수녀와 동일 인물로 추정됩니다.

시민들의 저항에도 미얀마 북부 미치나 지역에서 군 저격수들의 총격에 2명이 또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