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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1등 없는 로또'에 10년간 돈 썼다"…넥슨 게임 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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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에서 구매형 아이템으로 특정 등급 달성 원천봉쇄…10년 만에 공개돼

이용자 반발에 법적 대응 움직임까지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확률형 아이템 논란에 휩싸인 넥슨의 주력 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또 다른 악재가 터졌다.

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스토리에서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해 달성할 수 있는 일부 등급이 원천봉쇄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이용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메이플스토리 운영진은 게임 내 장비 아이템의 잠재능력 옵션을 변경하거나 상위 등급으로 올릴 수 있는 구매형 아이템 '큐브'의 확률을 지난 5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