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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2021시즌 KBO리그 시범경기 50게임은 무관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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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노컷뉴스

지난해 5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무관중 개막경기 모습.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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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2021시즌 시범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KBO는 9일 "10개 구단과 관련 사항을 논의해 2021 시범경기의 무관중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1시즌 KBO리그 시범경기는 20일부터 30일까지 팀당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시범경기는 모두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없고 경기가 취소되더라도 재편성되지 않는다.

무관중으로 진행하는 만큼 KBO 각 구단은 중계방송으로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KT 위즈-두산 베어스(잠실), 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사직),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대구), SSG 랜더스-NC 다이노스(창원), LG 트윈스-한화 이글스(대전)가 맞붙는다.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광주 문학구장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은 시범경기 전 기간 사용할 수 없다.

정규리그 개막은 4월 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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