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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서울·부산 與 대참패…오세훈, 25개구 싹쓸이 압승(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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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0년만에 서울시장 탈환…부산시장엔 박형준 당선

기초단위 선거도 '14대4' 압도…'민심 분노' 50%대 투표율로 표출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대선 전초전' 격인 4·7 재·보궐선거가 여권의 참패로 끝났다.

국민의힘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자리를 동시에 탈환했다. 5년간 전국 단위 선거에서 4연승을 거뒀던 여권의 정권 재창출 전선에 빨간불이 드리워졌다.

8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50%를 득표하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39.18%)를 18.32%포인트 격차로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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