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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도저히 무너질 것 같지 않던 문재인 정권이 허물어지기 시작했다"며 "정권 교체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자신의 SNS에 "이제 정권교체와 나라 바로 세우기의 출발점에 들어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공정, 자유, 서민, 소통을 기치로 선진강국을 만드는데 진력을 다 하겠다"면서 "차분하고 치밀하게 준비해 나라를 정상화시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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