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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강철부대’ 박수민, 하차 둘러싼 각종 의혹…“대응할 가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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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최근 채널A ‘강철부대’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제707 특수임무단 출신 박수민 예비역 중사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14일 박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을 못해서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대응할 가치가 없어서 가만히 있는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3일 ‘강철부대’ 제작진은 “출연자 박수민이 최근 제기된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며 “박수민의 출연 분량을 편집했으며, 이후 촬영은 다른 707 출신 예비역 대원을 투입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수민의 급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다수의 누리꾼이 의아함을 가진 가운데, MBC ‘실화탐사대’ 측이 “제707 특수임무단 출신 남성 박XX중사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며 박수민으로 유추되는 인물을 겨냥해 박수민의 하차 이유에 대한 의혹이 증폭됐다.

특히 ‘실화탐사대’는 이날 A중사(박 중사)가 전 연인의 특정 신체부위를 찍은 사진을 음란물 유포 사이트에 공개한 이야기 등을 단독 보도할 것을 예고했다.

해당 내용을 담은 ‘실화탐사대’는 오는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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