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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취준생 죽음 내몬 그 목소리…가짜 '김민수 검사'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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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목소리 들어보시죠.

[검사 사칭 사기범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팀의 팀장을 맡고 있는 김민수 검사라고 합니다.]

이 사기 전화에 속아 돈을 빼앗긴 20대 취업 준비생이 지난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3백 명에게 백억 원 가량을 뜯어낸 조직적인 사기 일당이었는데, 가짜 검사 역할을 한 전화 목소리의 장본인도 마침내 붙잡혔습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