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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항소심 출석하며 취재진에게 '손가락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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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숙명여고 답안 유출 사건으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쌍둥이 자매가 오늘(14일) 여덟 달 만에 항소심 법정에 섰습니다.

이들은 여전히 혐의를 전면 부인했는데, 특히 쌍둥이 동생은 법원에 들어가면서 질문하는 기자에게 손가락 욕을 해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교 시절 학교 교무부장이던 아버지에게 교내 시험 답안을 미리 전달받아 성적이 급상승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