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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아파트 입구에 상자 8백 개 '수북'...택배 갈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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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 차량의 지상 출입을 막아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강동구 아파트.

택배 기사들이 오늘부터는 문 앞이 아닌 아파트 단지 입구까지만 배달하기로 하면서 입구엔 물건 수백 개가 수북이 쌓였습니다.

해결이 가능할까요.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고덕동 아파트 단지 입구에 상자 8백여 개가 쌓였습니다.

택배 기사들이 단체로 문 앞 배송을 중단하고 입구까지만 전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