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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중국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 아니다"...'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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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다'라면서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일본은 관련 국가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와 의견 일치를 이루기 전에 오염수를 무단 방류해서는 안 된다고 요구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가 '오염수를 마셔도 별일이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마셔보고 다시 얘기하라'며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