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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전주시 거리두기 2단계 1주간 연장…"대유행 현실화 우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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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위반 집중 단속…"누구나 걸릴 수 있는 위기 상황"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1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최명규 전주시 부시장은 15일 오전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전주 지역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오는 22일까지 유지된다.

최 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 협조로 2단계 격상 이후 확진자 숫자와 동선이 감소했다"면서도 "전국적으로 평균 6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는 등 4차 대유행 현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거리두기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