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농식품부, 9600명 여성농업인 대상 영농여건개선교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문강사 40여명, 960개 마을에서 영농지원책 등 소개

뉴시스

[문경=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오후 경북 문경시 청화원 농장에서 열린 여성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에 앞서 농업인들의 생산물로 만든 농식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부터 전국 여성농업인 9600명을 대상으로 영농여건개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여성농업인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각종 농작업 장비 사용법을 실습하는 2시간 내외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0개 마을, 3600명 대상에서 올해는 960개 마을, 9600명으로 확대했다. 교육을 진행할 40여명의 강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교육 중에 발굴된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농사 아이디어는 별도 경진대회를 열어 오는 10월15일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누리집(mafra.go.kr/woman) 또는 농업교육정보포털 누리집(agriedu.net)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오미란 농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장은 "올해 영농여건개선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증진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여성농업인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발하고 운영해 농촌 여성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