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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양준혁♥박현선 NEW신혼집 공개…양준혁X나태주 집들이 초대 (살림남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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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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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야구선수 양준혁과 그의 아내 박현선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양준혁과 박현선이 집들이를 준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준혁과 박현선은 집들이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장을 봤고, 조카를 위한 선물까지 준비했다. 이어 양준혁과 박현선의 신혼집이 공개됐고, 양준혁은 "이전에 살던 곳은 임시로 머물던 집이다"라며 설명했다.

양준혁과 박현선의 신혼집은 넓은 평수와 화이트톤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 나아가 박현선은 집들이 음식을 스스로 장만하겠다며 큰소리 쳤고, 양준혁은 "도움이 필요할 텐데"라며 의아해했다.

박현선은 "내가 한다면 한다"라며 자랑했고, 양준혁은 "그럼 쉬고 있으면 되는 거냐"라며 불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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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현선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저희가 이사를 하고 첫 집들이다.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더라. 잘 준비 하고 싶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요리는 문어 소시지 파스타와 와플 볶음밥이다"라며

박현선은 냉동식품으로 나온 볶음밥을 와플 기계에 넣었다. 그러나 볶음밥이 와플 기계에 달라붙었고, 박현선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양준혁은 "탄내 난다"라며 놀랐고, 와플 볶음밥이 그을려져 있었다. 게다가 와플 볶음밥이 떼어지지 않았고, 박현선은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 (와플 기계에 담긴) 이 째로 먹자"라며 못박았다.

또 박현선은 양준혁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소시지에 파스타면을 꽂아달라고 부탁했다. 박현선은 문어 소시지 파스타 역시 냄비째로 식탁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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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현선은 보쌈을 배달시켰고, 냉동잡채를 조리했다. 양준혁은 "어쩐지 큰소리 빵빵 치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윤정수와 나태주가 도착했다. 양준혁은 집구경을 시켜줬고, 나태주는 "너무 특이한 거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양준혁은 "젊은 마누라니까 맞춰줘야 한다. 마누라가 젊으니까 나도 젊게 살아야 한다"라며 거들먹거렸다. 윤정수는 "젊다니. 어린 거다"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옷방에 들어가자 다락방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있었고, 루프탑 테라스가 눈길을 끌었다.

윤정수와 나태주는 함께 식사했고, 윤정수는 박현선의 애교 넘치는 성격에 "아이 잘 키우겠다"라며 부러워했다. 양준혁은 "기분 맞춰주느라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라며 하소연했다.

윤정수는 "집안 분위기가 너무 좋다. 형수님 최고다"라며 거듭 칭찬했고, 양준혁은 "경상도 사람들은 좀 무뚝뚝한데 어디 데리고 가면 분위기가 좋아진다. 그래서 너무 좋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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