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지나며 건조특보 해제…산불 위험 낮아져
맑은 날씨 이틀 이상 지속…산불 위험 다시 급증
4월 산불 37건 중 90%…실화·쓰레기 소각이 원인
[앵커]
봄비가 내리면서 잇따랐던 산불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비의 효과는 이틀 정도에 그치고 이번 주부터는 산불 위험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비가 지나면서 내륙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산림이 물기를 머금으면서 불씨가 있어도 산불로 번질 위험도 낮아졌습니다.
보통 봄비가 5mm 정도 내리면 약 하루(1.1일), 10mm는 약 이틀(2.2일) 정도의 산불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봄비가 내리면서 잇따랐던 산불이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비의 효과는 이틀 정도에 그치고 이번 주부터는 산불 위험이 급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봄비가 지나면서 내륙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산림이 물기를 머금으면서 불씨가 있어도 산불로 번질 위험도 낮아졌습니다.
보통 봄비가 5mm 정도 내리면 약 하루(1.1일), 10mm는 약 이틀(2.2일) 정도의 산불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