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양동근, 故이현배 비보에 슬픔… "처음이자 마지막일 줄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머니투데이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그룹 45RPM 멤버 고(故) 이현배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드러냈다. /사진=양동근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그룹 45RPM 멤버 고(故) 이현배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양동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형님.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였을 줄이야"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해 방영된 Mnet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한 45RPM과 양동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양동근은 무대를 마친 뒤 고 이현배와 포옹을 나누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앞서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향년 48세 나이로 숨졌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의 친형 이하늘은 물론 김창열, 정재용 등 DJ DOC 멤버들과 유족은 제주도로 향했다. 현재 유족은 구체적인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고 이현배는 지난 2005년 45RPM의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를 내놓으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 Mnet '쇼미더머니' JTBC '슈가맨3'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까지도 친형 이하늘과 함께 슈퍼잼레코드 소속 가수로 활동했다.

홍효진 기자 jin855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