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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영상] "본능적으로 달려갔다"…고속도로 귀갓길 운전자 구한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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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휴일 고속도로를 지나던 소방관이 우연히 다중 추돌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발 빠른 대처로 중상을 입은 운전자를 구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50분께 동료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집으로 돌아가던 충북 음성소방서 감곡119안전센터 소속 김주훈(27) 소방사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죽암휴게소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차선을 바꾸려던 승용차가 버스와 충돌한 뒤 차량 두 대를 잇달아 추돌한 것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