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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차은우, 만찢남에게도 고민이? "대중이 바라보는 나vs이동민 정체성 흔들" ('집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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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차은우(본명 이동민)가 연예인 차은우로 고민을 전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김종국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과 함께 파주 영어마을에 도착했다. 김종국은 영어 이름이 JK라며 각자 자기 영어이름 소개를 부탁했다.

이승기는 “난 영어이름 빈센트,중학생 때 선교사님이 주신 이름”이라면서 “빈센트 반고흐도 있고 전통적으로 고급진 이름, 난 빈센트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차은우는 “펠릭스”라고 소개하며 “영어학원 선생님이 지어준 이름, 안양 학원쌤이 지어줬다”고 했고, 김종국이 가장 약한 안양 배틀이 이어졌다.

안양이면 모든지 패스가 되는 분위기였다. 입국심사 전 현지화폐(?) 환전을 위해 김종국이 달러를 나눠주기로 했고, 결국 안양에서 태어난 차은우가 가장 먼저 선택을 받았다.

LA여행 기념으로 스페셜 버스킹을 부탁했다.김종국은 “팝송을 하겠다”며 브루노 마스 의 곡을 선곡, 감미로운 목소리로 분위기를 흥겹게 달구웠다. 모두 “감성이 촉촉해졌다”며 감탄했다.

LA숙소로 이동했다. 김종국이 숙소에서 알짜배기 원포인트 운동 레슨을 펼쳤다.김종국은 운동이 힘들어보이는 것을 ‘운동이 맛있다’고 표현하며 “힘들면, 네가 맛있게 운동했다는 증거. 운동을 맛있게 해야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날, 근육 맛집 김종국의 운동 비법을 제대로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우는 "종국이 형한테 운동 한 번 배우고 싶었다"며 흥미로워했다.

그러면서 예고편에서 차은우는 "대중이 바라보는 차은우가 있어, 내가 진짜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전했고, 김종국이 " 너무 연예인으로 안 살았으면 좋겠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져,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오고갔을 지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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