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서복', 주말 박스오피스 1위…"공유X박보검, 통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스패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공유와 박보검의 브로맨스가 통했다.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지난 16~18일 16만 3,420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1만 233명이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개봉주 스코어다.

'서복'은 로드무비다.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용주 감독은 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러 떠난 서복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여기에 복제 인간을 소재로 더한 것. 브로맨스도 큰 볼거리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감독 나가오카 치카)이 차지했다. 지난 주말 7만 8,701명이 관람했다.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준 3만 3,024명이 감상했다. 총 관객수는 170만 9,924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