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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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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배우 3인방, 광장시장行 "넷플릭스에 나와"('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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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뮤지컬 '레미제라블' 배우 3인방이 광장시장을 방문한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한 달 차 프랑스 출신 떼오와 블란, 한국살이 6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이날은 지난 3월, 이미 내한 공연을 왔던 레미제라블 팀의 막내 블란이 일일 서울 투어 가이드로 나선다. 그는 “넷플릭스에 방영돼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120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광장시장을 야심찬 첫 여행지로 정했다. 이에 난생 처음으로 한국 전통 시장에 방문한 3인방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일 예정.

한편, 3인방은 광장시장에서 뜻밖의 먹방 쇼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시장을 지나던 이들이 분식집 사장님이 건넨 미니 김밥 시식에 이어 순대, 떡볶이, 닭발까지 코스 요리를 맛보게 된 것. 3인방은 이어 ‘넷플릭스’에 방영된 만둣국 집을 방문해 각양각색 먹방 스킬을 뽐냈다. 미식가 블란이 만두소를 해체해 국물을 섞어먹고 한인 홈스테이 출신 떼오는 만두에 간장을 부어 감칠맛을 증가시켰는데. 젓가락질이 서툴러 만두를 집지 못하던 알렉스가 “나는 맛볼 수 없어”라며 다시 한 번 짠내 모먼트를 과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삼인방의 난생 첫 광장시장 체험기는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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