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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 맛집 가정간편식 신제품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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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가이드 3년 연속 선정 광화문국밥 ‘소갈비찜’

친환경 농산물 사용 파머스마켓 팥집 ‘차돌장칼국수’

영국식 티카페 뚝방길홍차가게 ‘스콘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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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 외식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역 맛집을 소개하는 미식 플랫폼 블루스트리트는 HMR 신제품 3종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3년 연속 미쉐린가이드에 선정된 ‘광화문국밥’의 소갈비찜과 친환경 농산물로 만드는 팥 전문점 ‘파머스마켓 팥집’ 차돌장칼국수, 영국식 애프터눈티 카페 ‘뚝방길홍차가게’의 스콘 생지 3종 등을 간편식으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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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국밥 소갈비찜은 맑은 돼지국밥 HMR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한다. 소갈비찜은 광화문국밥 단골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메뉴로 알려졌다. 부드러운 소갈빗살 식감과 표고버섯의 풍미가 특징이다. 손이 많이 가는 갈비찜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고 특제 양념장으로 감칠 맛이 도는 푸짐한 고기의 메인 요리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농민과 상생하면서 건강한 음식을 표방하는 파머스마켓 팥집의 차돌장칼국수는 강원도 향토음식을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친환경 한식 메뉴다. 파머스마켓 팥집의 비법 제조장으로 끓인 장국에 차돌박이와 면으로 구성된 차돌장칼국수는 구수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인기가 높다. 간편식 제품은 매장에서 먹는 맛을 그대로 살려 집에서 만든 것처럼 친숙하고 건강한 맛을 낸다고 블루스트리트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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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길홍차가게는 자양동 뚝방길에 위치한 영국 컨트리 스타일 티카페다. 버터부터 초콜릿까지 고품질 재료를 고집하는 가게로 알려졌다. 스콘은 주력 메뉴로 인기가 높다. 얼그레이 차향을 진하게 우려낸 얼그레이 스콘과 무화과와 화이트초콜릿이 조합된 무화과 스콘, 클래식 스콘 등 3종을 HMR 제품으로 담아냈다. 집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에 넣고 구우면 유명 베이커리에서 맛볼 수 있는 스콘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번 HMR 신제품 3종은 모두 마켓컬리에서 구입할 수 있고 스콘 3종은 마켓컬리를 비롯해 신세계 쓱닷컴과 헬로네이처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블루스트리트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가정에서도 외식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맛집 아이템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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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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