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생일에 남자친구인 사업가 타일러 권이 공개 축하에 나섰다.

타일러 권은 18일 자신의 SNS에 "Happy Birthday, J!"라며 해시태그로 "my best friend♥"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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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은 다정하게 손을 맞잡고 있는 남녀의 그림자 사진이다. 그림자 실루엣만 봐도 타일러 권과 제시카의 모습임을 짐작할 수 있다. 타일러 권은 사진에 제시카의 SNS 계정을 태그 하기도 했다.

1989년 4월 18일 생인 제시카는 이날 서른세 번째 생일을 맞았다. 타일러 권은 지난해에도 제시카의 생일에 맞춰 SNS에 그림자 커플사진을 올리며 연인의 생일을 축하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제시카는 2014년 팀에서 탈퇴한 후 솔로 가수, 패션 사업가, 소설 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재미교포 엔터테인먼트 사업가 타일러 권과는 지난 2013년부터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타일러 권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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