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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신규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DLC)를 동시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DLC ’포터블3’는 지난 2010년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로 출시된 ‘디제이맥스 포터블3’의 수록곡을 이식한 콘텐츠다. 기존 22곡의 수록곡을 포함해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디제이맥스 공모전 ‘온 유어 글로리 데이(ON YOUR GLORY DAY)’ 수상작인 ‘글로리 데이(glory day)’ 리믹스 버전 2곡도 함께 수록됐다. 포터블3 전용기어와 노트스킨, UI 스킨과 플레이트, 12개의 전용 미션도 함께 제공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스프링 ‘성료’

유비소프트엔터테인먼트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2021 코리안 오픈 스프링’에서 SGA 이스포츠가 우승했다고 19일 밝혔다.

SGA는 지난 18일 진행된 결승전에서 담원 기아를 3대1로 꺾고 상금 2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담원은 준우승 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SGA와 담원은 총 53라운드의 접전을 펼쳤다. SGA는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클라우드나인(CLOUD9)’을 누른 이변의 주인공답게 결승전에서도 상대 담원을 몰아 붙였다.

SGA는 “항상 우리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우승을 발판삼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는 오는 6월부터 ‘코리안 오픈 섬머’를 개최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스토어 ‘영웅전설 섬의 궤적3’ PC판 출시

에픽게임즈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스토어에 ‘영웅전설 섬의 궤적3’ PC 버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은 니혼 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 중 하나다. 에픽게임즈는 시리즈 최신작이자 완결편인 ‘영웅전설 섬의 궤적4’를 최근 출시한 바 있다. 에픽게임즈는 ‘영웅전설 섬의 궤적3’를 오는 24일 오전 2시까지 50%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무료 게임으로 ‘데포니아: 더 컴플리트 저니’, ‘켄 폴릿의 대지의 기둥’, ‘더 퍼스트 트리’ 등 3개의 작품을 오는 22일까지 배포한다.

◆액션 대전게임 ‘스매시레전드’ 누적 다운 100만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5민랩(대표 박문형)이 개발한 멀티플랫폼 액션 대전게임 ‘스매시레전드’의 누적 다운로드 건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매시레전드’는 지난 13일 모바일과 PC(스팀)을 통해 글로벌 원빌드 방식으로 출시됐다. 현재 이탈리아 구글 플레이 무료게임 인기 1위, 홍콩 4위와 대만 6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4위다.

라인게임즈는 “3분 내로 이뤄지는 빠른 플레이와 간편한 조작, 손맛이 느껴지는 타격감, 귀여운 3D 캐주얼 그래픽 등 핵심 재미 요소가 잘 작용한 것”이라며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운영으로 관심과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대회 PWS, 첫 위클리 파이널 ‘보여줄게’ 선두

19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1의 첫 번째 위클리 파이널에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총 10개 매치로 치러진 첫 번째 위클리 파이널에서는 ‘보여줄게(Boyeojulgae)’ 팀이 두 번째 및 여덟 번째 매치에서 ‘치킨(생존 승리)’을 획득하며 1주차 승리와 함께 상금 2200만원을 확보했다. 2위를 차지한 일본의 ‘엔터포스.36(Enter Force.36)’ 팀은 동일한 ‘치킨’을 획득했음에도 킬수에서 밀렸다. 한국의 ATA 라베가(ATA Lavega)는 1치킨이지만 참가 팀 가운데 최다 킬을 기록해 3위에 등극했다. 그리핀(GRIFFIN), 젠지(Gen.G), 담원 기아(DWG KIA)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Global Esports Xsset), 노코멘트(NO COMMENT)가 뒤를 이었다.

오는 4월 21일과 22일 오후 7시에는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가 열린다. 각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12개 팀이 와일드카드 상위 4개 팀과 함께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다. 위클리 파이널은 24일과 25일 양일간 펼쳐진다.

5주간 위클리 파이널 승리 팀들과 누적 치킨 상위 팀까지 총 16개 팀은 6주차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해 최종 우승과 상금 4000만원을 두고 대결한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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