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삼척시에 따르면 전시관 재정비 및 확장공사로 오는 7월까지 그림책나라 전시관을 휴관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전시관 공간 확보 및 효율적인 배치를 위한 것으로 사업비 약 3억 원을 들여 디지털북 체험공간과 그림책 체험 및 놀이터로 재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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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디지털북 체험공간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그림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디지털 독서체험으로 디지털북 및 오디북에 관심을 높여 책 읽는 사회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전시관을 이사부관, 사자관, 그림책관 등으로 명칭을 부여하고 전시물 및 전시 공간을 재배치한다.
이사부관은 기존 팝업북 체험교실과 함께 팝업북 전시, 그림책&그물 놀이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사자관 1층은 다목적실로 디지털북 체험공간, VR·AR 등이 설치된다. 2층~3층은 사자상과 이사부 전함 모양을 제작해 설치하고 정글짐 놀이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그림책관 1층은 빅북 전시관과 2층은 기존 그림책·인형전시에 포토존 등을 추가 설치, 3층은 기존 독도영상관에 독도책 코너와 독도 사진 전시 등 전망대 쉼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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