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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유진섭 정읍시장, 2022년도 예산확보차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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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2년도 예산편성시기에 맞춰 예산확보차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유진섭 시장(오른쪽 뒤)이 한훈 경제예산심의관(왼쪽)을 만나 정읍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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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 유진섭 시장이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2022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유진섭 시장이 정부의 2022년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연달아 방문해 정읍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예산반영을 건의하는 등 분주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유 시장이 예산확보를 위해 특히 집중하고 있는 사업은 ▲방사선-생명 복합 클러스터 구축사업 ▲고부천 상습침수구역 정비사업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지원사업 ▲전북 서남권 통합가축방역센터 구축 등이다.

기재부 한훈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난 유 시장은 사업들에 대한 당위성과 타당성에 대해 면밀히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특히 '고부천 상습침수구역 정비사업'은 우기철 상습침수지역인 고부천 일원의 원활한 유수소통과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핵심사업임을 강조하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농식품부 김대균 방역정책국장과 김민욱 종자생명산업과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전북 서남권 통합가축방역센터 구축사업'과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 CRO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정부예산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핵심사업에 대해 더 많은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기재부 설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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