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박지후,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연…"기쁘고 설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사진|BH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예 박지후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합류한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스릴러다.

박지후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 황궁아파트의 주민 혜원 역을 맡았다. ‘벌새’ ‘빛과 철’ 등 그간 작품을 통해 보여주었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부여하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박지후는 “좋은 작품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무척 기쁘고 설렌다. 첫 촬영을 앞두고 ‘혜원’이라는 캐릭터를 연구하는 데 몰두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후는 미스터리하지만 용기 있는 ‘벌새’의 은희 역을 맡아 제18회 트라이베카국제영화제에서 최연소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빛과 철’의 단단하고 강인한 은영 역을 통해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의 진수를 보여줬다.

박지후가 출연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난 16일 크랭크인 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는 올해 공개 예정이다.

skyb184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