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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로 할머니 잃은 샤론 스톤, 2차 접종 맞으며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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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원초적 본능'으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여배우 샤론 스톤(63)이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영상을 올렸다.

지난달 첫 번째 백신을 맞은 그는 이번이 두번째 접종이다.

영상에서 검은색 옷을 입고 어깨를 드러낸 스톤은 눈을 크게 뜨고 숨을 고르는 등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접종이 끝나자 활짝 웃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18일 기준 미국에서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성인은 인구의 50.4%인 1억2998만여 명이다.

코로나19로 지난해 할머니를 잃은 샤론 스톤은 같은해 8월 소셜미디어에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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